
양주시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윤리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‘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’를 모집한다.
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시민에게 공정한 거래와 윤리적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열정적인 활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된다. 이번 과정은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6회 진행되며, 각 과정별 15명씩 30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에게는 전문 교육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,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. 학습 내용은 △공정무역의 이해와 사례 △아동노동 및 가치소비 개념 및 이해 △공정무역 찾아가는 교육 강의교안 작성 △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회차로 구성했으며 △공정무역 선진지 견학도 진행한다. 배출된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△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△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△공정무역 2주간 축제(포트나잇) △공정무역 티파티(설명회 및 성과공유회) 등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. 정미순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“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사람과 환경을 배려하는 가치 있는 선택‘ 이라며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해 함께하길 바란다” 고 전했다. 신청은 31일 오후 6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,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. |